[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 32)이 내셔널리그(NL) 5월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을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류현진은 5월 한 달 동안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45.2이닝 3실점)의 비현실적인 성적을 거뒀다. 월간 투구 이닝과 평균자책점은 모두 리그 1위다. 한국인으로 월간 투수상 수상은 1998년 7월 6경기에 등판해 4승과 1.05의 평균자책점으로 수상한 박찬호에 이
[OSEN=고유라 기자] 시카고 컵스 우완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가 시즌 6연승을 기록했다.아리에타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4월 5번의 등판에서 5승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 극강의 모습을 보이며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던 아리에타는 5월 첫 등판에서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아리에타의 평균자책점은 0.84까지 떨어졌다. 이날 최고구속은 96마일(약 155km) 싱커였다
[OSEN=김태우 기자] 4월 한 달 동안 환상적인 투구를 보여준 라이언 짐머맨(디트로이트)과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가 각 리그 4월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4월의 투수로 아메리칸리그에서 짐머맨, 내셔널리그에서 아리에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올해 FA 자격을 통해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은 짐머맨은 5경기에서 33이닝을 던지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평균자책점은 0.55,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1.06에 불과했다.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향한 완벽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올 시
[OSEN=김태우 기자] 볼티모어가 베테랑 왼손 투수 웬디 로드리게스(37)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볼티모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통해 로드리게스와의 마이너리그 계약 소식을 알렸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1월 휴스턴과 스프링캠프 초대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4월 6일 방출됐다.볼티모어의 이번 영입은 산하 트리플A팀인 노포크의 선발 로테이션 정비와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볼티모아 담당 기자인 댄 코놀리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휴스턴 방출 이후 볼티모어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연장 스프링캠프를 함께